[속보]"'의료대란' 표현은 과장…대한민국 의료 비상대응 역량 약하지 않아"
구단비 기자 2024. 3. 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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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료대란'이라는 표현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수련생인 전공의가 현장을 비웠다고 의료에 혼란이 생기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며 대한민국 의료의 비상대응 역량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며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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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료대란'이라는 표현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수련생인 전공의가 현장을 비웠다고 의료에 혼란이 생기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며 대한민국 의료의 비상대응 역량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며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서 예비비 1285억원과 건강보험재정 1882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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