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퀸’ 아이유, 월드투어 美 5개 주 6회 콘서트 ‘전석 매진’
윤소윤 기자 2024. 3. 8. 16:32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수 아이유의 미국 콘서트 좌석이 전석 매진됐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공식 티켓 대행업체 티켓마스터 예매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미 5개 주 6회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티켓팅은 7일 새벽부터 진행했고,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예매 대기열이 6만이 넘고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월드투어를 찢어 놓으셨다”, “역시 퀸 답다”, “해외는 마케팅도 잘 안 하는데 어떻게 매년 팬이 늘어나는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총 12개국의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이유는 7월 미국 뉴어크(Newark)부터 시작해 애틀란타(Atlanta), 워싱턴DC(Washington D.C), 로즈먼트(Rosemont), 오클랜드(Oakland),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순으로 공연한다.
구체적으로 아이유 미국투어는 뉴어크 7월 15일, 애틀란타 19일, 워싱턴DC 22일, 로즈먼트 25일, 오클랜드 30일, 로스앤젤레스 8월 2일에 진행한다.
6회 콘서트 모두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콘서트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일부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서울 공연도 예매 첫날부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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