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텃밭' 양산 평산동, 사랑의 감자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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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8일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약 660㎡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조성된 텃밭에서 손수 길러 재배한 감자와 무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봉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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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8일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약 660㎡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조성된 텃밭에서 손수 길러 재배한 감자와 무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봉사 활동이다.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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