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골 이상 책임질 골잡이 원한다’…아스널의 타깃은 32골 스웨덴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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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핵심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6)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핵심 영입 대상을 이반 토니에서 요케레스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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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핵심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6)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4무 4패로 승점 61점을 획득하면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없다. 부카요 사카(22)만이 유일하게 16골을 올렸을 뿐이다.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 역시 사카 뿐이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스널의 숙제로 떠올랐다. 제주스가 올시즌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를 대신할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요케레스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핵심 영입 대상을 이반 토니에서 요케레스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32골 11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만 18골 7도움을 올린 공격력은 유럽 정상급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큰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8경기 5골을 몰아치며 최고 수준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요케레스 영입에 대한 아스널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한 시즌에 25골 이상을 책임져줄 공격수를 원한다. 요케레스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스포르팅은 1억 유로(약 1,400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이 지불됐을 경우에만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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