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올해 자유주의 철학 반영한 새 통일구상 마련"

최두희 2024. 3.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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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앞으로 폭넓게 국민과 국제사회 의견을 수렴해 많은 국민이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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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헌법 정신인 자유의 철학을 반영해 우리 국가의 정체성과 통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는 새로운 통일 구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앞으로 폭넓게 국민과 국제사회 의견을 수렴해 많은 국민이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오는 15일 가동될 제2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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