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파묘’ 홍콩국제영화제 초청 “장르물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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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홍콩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파묘'가 또 한 번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는 K-오컬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홍콩국제영화제 프로그램 큐레이터 알빈 추(Alvin Tse)는 "공포 영화의 여러 요소들을 기발하게 혼합한 '파묘'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에 뿌리한 역사와 가족적인 가치까지 반영하고 있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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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파묘'가 홍콩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흥행 중인 가운데,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는 홍콩국제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악마를 보았다', '황해' 등 장르성과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다수의 한국 영화를 초청한 바 있다.
앞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파묘'가 또 한 번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는 K-오컬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홍콩국제영화제 프로그램 큐레이터 알빈 추(Alvin Tse)는 “공포 영화의 여러 요소들을 기발하게 혼합한 '파묘'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에 뿌리한 역사와 가족적인 가치까지 반영하고 있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더하여 “기술적으로 훌륭한 완성도를 지닌 것은 물론, 배우들 또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장르물의 혁신을 이뤘다는 관점에서 '파묘'는 한국 영화인들의 창의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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