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관로 매립공사 현장서 흙더미 무너져 60대 근로자 사망
김지은 기자 2024. 3. 8. 16:25
8일 오후 2시 4분쯤 청주시 오창읍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1명이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작업자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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