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G, '2024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최대 3200만원 지원

이두리 기자 2024. 3. 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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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ESG가 오는 4월1일까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i-ESG에 따르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은 i-ESG 데이터 구매 및 일반 가공 시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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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ESG가 오는 4월1일까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i-ESG 측은 현재 지원사업 접수 예정인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데이터 활용 방안 및 ESG 비즈니스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 중이라고 했다.

i-ESG는 △기업 ESG 공시 △온실가스 배출·감축 관리 △공급망 관리 등 ESG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ESG 규제 및 정책, 핵심 ESG 지표를 정형화한 데이터 형태로 보유 중이다.

i-ESG 관계자는 "수요기업 맞춤형 솔루션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한 진단 데이터, 중요성 이슈 데이터, 공시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ESG에 따르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은 i-ESG 데이터 구매 및 일반 가공 시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웅 i-ESG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규제와 정책이 급변하는 ESG 분야에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부담 없이 ESG 관리를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브랜딩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i-ESG는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i-ESG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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