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시민단체 "안호영 후보, 사업비 허위 사실 게재" 경찰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주군민참여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단체는 8일 오후 전북경찰청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을 두고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민참여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단체는 8일 오후 전북경찰청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을 두고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국회 의정 활동 치적이 담긴 의정보고서에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게재했다.
이들은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선도사업 대상지에만 선정됐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의 주장과 달리) 환경부는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비와 사업내용 등을 재차 검토할 예정이다"며 "확정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개별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환경부가 요청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안 의원은 의정보고서에 '2023·24년도 연속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확정 400억 성과'라고 했다"며 "사업비가 정말 확정됐는지 진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차례 민생토론회에 "관권선거" vs "선거와 무관", 여러분 생각은[노컷투표]
- '해리포터' 조앤 롤링, 성전환 여성 '남성'이라 했다가 피소
- 정동원 측, 父 수감 보도에 "전혀 알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어"
- 김신영에 시청률→불만글 탓…KBS 무례한 하차 해명문
- 만화계 거장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향년 68세
- 한국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꼴찌…"일하는 여성에 가혹"
- 與, 하남을 김도식·이창근 경선…부산 북을 4명 경선
- '공천 컷오프' 국힘 홍석준 "당 결정 수용하겠다"
- 법무부, 피의자 이종섭 출금 해제…공수처 "수사 계속"
- 여운국 전 공수처 차장, 전공의 지원 변호인단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