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 남원국악예술고서 '현지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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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8일 제407회 임시회 기간 남원국악예술고를 방문해 교육과정과 현안사업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남원국악예술고의 오랜 숙원사업인 득음실과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타당성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앞으로도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전북특자도교육청의 현안사업과 다양한 의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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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위해 득음실 설치 절실"
[남원=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8일 제407회 임시회 기간 남원국악예술고를 방문해 교육과정과 현안사업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남원국악예술고의 오랜 숙원사업인 득음실과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타당성을 점검했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 “남원은 동편제와 민속악의 본향으로 본교를 졸업한 많은 학생들이 참 소리꾼, 큰 소리꾼으로 성장하여 동편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소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토굴 형태의 득음실 구축이 절실하다”며 “도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은 “다양한 교육과정도 중요 하지만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기 계발과 인성교육의 장으로 개개인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보여주기 식보다는 내실 있고 현실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김슬지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공간 조성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위원들은 앞으로도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전북특자도교육청의 현안사업과 다양한 의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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