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배상문, PGA 푸에르토리코 첫날 나란히 17위…1R 순연

권준혁 기자 2024. 3.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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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37)과 노승열(32)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배상문은 7개 버디를 잡았지만, 9번홀(파4) 보기와 13번홀(파4) 더블보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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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 출전한 노승열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37)과 노승열(32)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배상문은 7개 버디를 잡았지만, 9번홀(파4) 보기와 13번홀(파4) 더블보기를 추가했다. 



오전 조로 티오프한 둘은 나란히 17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스콧 피어시, 조 하이스미스(이상 미국)가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기상 악화로 인해 50명 이상 선수들이 18홀을 끝내지 못했다. 



 



김성현(25)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64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해 있다.



또 다른 올시즌 첫 출전자 강성훈(36)은 18번홀(파5) 마지막 홀을 남긴 채 2언더파 공동 4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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