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쿠시마 난리 때 낄낄거리며 수조 물 떠먹던 의원들 모두 컷오프”

이민아 2024. 3.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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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4월 총선과 관련해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촉구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던 바닷물 떠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되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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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4월 총선과 관련해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촉구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던 바닷물 떠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되었다”고 썼습니다.

그는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은 아니라고 질타한 일이 있었다”며 “국회의원은 국사를 보는 직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류성걸 의원은 지난해 6월 30일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당시, 야당의 오염수 공세 대응 차원에서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셔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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