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훈풍에 상승 마감 1%대 상승 마감…기관·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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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거론되자 국내 증시가 1%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상승에 SK하이닉스, 삼성SDI 등도 크게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SK하이닉스 4%대, 삼성SDI 3%대 등 올랐고 삼성생명, NAVER, KB금융 등은 약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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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거론되자 국내 증시가 1%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상승에 SK하이닉스, 삼성SDI 등도 크게 올랐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73포인트(1.24%) 오른 2680.35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에 대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6989억원, 외국인이 1821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9076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SK하이닉스 4%대, 삼성SDI 3%대 등 올랐고 삼성생명, NAVER, KB금융 등은 약보합이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종이목재, 전기가스, 운수창고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1포인트(1.14%) 상승한 873.1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876억원, 기관이 4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9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레이크머티리얼즈, HLB가 급등했으며 ISC, 삼천당제약 등도 올랐다. 반면 엔켐, HPSP, 휴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중견기업, 방송서비스 등이 올랐고 인터넷, 금융, 전기·전자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10원(0.83%) 내린 1319.80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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