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 날, 충북 여성 교육공무직 노동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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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충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육공무직의 위상을 높이는 투쟁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주인으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며, 교육당국과 정부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비롯해 시간제, 강사직군 등 불완전한 일자리와 고강도 압축노동 등을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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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충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여성 교육공무직노동자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공공부문에서 여성 노동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중 하나가 교육현장이라며, 그러나 비정규직이어서 차별받고 여성이어서 또 차별받으며 온전한 직무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육공무직의 위상을 높이는 투쟁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주인으로 나설 것을 선언한다며, 교육당국과 정부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비롯해 시간제, 강사직군 등 불완전한 일자리와 고강도 압축노동 등을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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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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