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 마을축제 5개 뽑아 육성 지원한다

주민이 기획·참여 축제
14~21일 공모 신청 접수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월평2동 둔산선사마을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축제 발굴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따.

구에 따르면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 5개를 선정해 축제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엔 도마1동 제3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월평2동 2023 둔산선사마을축제 등 8개 축제를 지원했다.

2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 추진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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