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세 번째 라이브 알렸다
웹툰작가 주호민이 라이브를 공지했다.
8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호민’의 “3월 15일 21시 삼체 설명회. 치지직 라이브”라는 글과 링크를 올렸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달 1일과 27일,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서 주호민은 최근 논란이 된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방송에선 사건에 대한 허위보도에 대한 해명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주호민은 자신의 변호가 “아동,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했다”며 “하지만 (저는) 사건을 원만히 풀고 싶었고, 모든 걸 끝내고 교사를 선처하기 위해 변호인단 해임을 청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다음날 기사에 ‘주호민 아들 변호 못 한다. 선임 이틀 만에 전원 사임’이라고 보도됐다. 변호사들이 변호를 못 하고 도망친 것처럼 나갔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아들이 수업 중 바지를 내린 것에 대해 ‘여학생을 보라고 내린 것’처럼 보도됐다며 “(초등학교) 2학년이고 자폐아다. 4살 지능 아이인데 성에 매몰된 짐승 같은 목적범처럼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27일 방송에선 최근 근황과 악플러 고소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은 “경찰서에서 (악플러들을) 수사 중이라고 가끔 문자를 보내온다”며 “고소당한 사람이 아직 (고소)당한 줄 모르고 악플을 계속 달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악플러에게 사과문은 안 왔는데 글이 다 지워졌다”며 “지우면 뭐 하냐. 다 남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아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은 특수교사 A 씨에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으나 A 씨의 변호인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15일 진행되는 라이브에서 항소 진행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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