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입자 가속기 머신 러닝 활용 국제 워크숍 성료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3. 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가속기연구소(강흥식 소장)는 5일~8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ICFA(국제미래가속기위원회) 빔 동역학 산하의 입자 가속기의 머신 러닝 활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 관계자는 "제4회 ICFA 빔 역학 미니 워크숍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전 세계 가속기 커뮤니티 내에서 머신러닝의 적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가속기연구소 제공


경북 포항가속기연구소(강흥식 소장)는 5일~8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ICFA(국제미래가속기위원회) 빔 동역학 산하의 입자 가속기의 머신 러닝 활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머신 러닝 워크숍은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을 입자 가속기에 적용한 최신 연구와 동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머신러닝 기법을 입자 가속기의 성능 최적화 및 운전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결과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경북 포항가속기연구소 제공


특히,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NL) △미국 브룩헤븐 국립연구소(BNL) △미국 페르미 국립연구소(Fermilab)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독일 방사광가속기연구소(DESY) △유럽 방사광가속기연구소(ESRF) 등 전 세계의 주요 가속기연구소가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중이온가속기연구소,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국내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분석 및 진단, 이상 감지/실패 예측, 인프라·배포 워크플로우, 최적화 및 제어, 모델링 접근 방식, 교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포항가속기연구소 관계자는 "제4회 ICFA 빔 역학 미니 워크숍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전 세계 가속기 커뮤니티 내에서 머신러닝의 적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