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 사실상 연임 성공…단독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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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곽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1969년생 곽 대표는 1994년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2005년 DB금융투자에 입사했다.
당초부터 곽 대표는 연임이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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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곽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오는 26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969년생 곽 대표는 1994년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2005년 DB금융투자에 입사했다. 이후 프로젝트금융본부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부 겸 IB사업부 총괄본부장, 경영총괄사장 등 직무를 맡았다. 지난해 3월 대표에 올라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당초부터 곽 대표는 연임이 유력했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146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벌어들였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0.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0.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107억원)대비 163.47% 늘어난 284억원이었다.
임추위는 “곽 대표는 IB와 PF 사업을 총괄할 당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대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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