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주축 또 잃나…크바라츠헬리아 향해 '러브콜 쇄도'→이강인과 합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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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유럽 복수 클럽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 노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소식을 전하는 'PSG 토크'는 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다. 나폴리의 크바라츠헬리아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를 눈여겨보고 있는 팀 중에서 파리 생제르맹도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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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유럽 복수 클럽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 노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소식을 전하는 'PSG 토크'는 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다. 나폴리의 크바라츠헬리아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를 눈여겨보고 있는 팀 중에서 파리 생제르맹도 있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바르셀로나, 첼시, 파리 생제르맹이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폴리의 협상 방식을 고려하면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 에이전트는 "정확한 액수를 말할 수는 없고,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평가다. 난 크바라츠헬리아의 계약과 일을 보호해야 한다. 5월 말에는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올여름을 끝으로 '핵심' 음바페가 떠난다. 복수 매체가 다뤘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구단도 음바페가 떠나는 걸 허용할 예정이다"라고 했고, 영국 '디 애슬래틱' 또한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음바페는 자기 의사를 전했다"라고 했다.
그 대체자로 여러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국적의 윙어로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2022-23시즌에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22개를 적립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세리에A MVP, 세리에A 도움왕, 세리에A 올해의 골, 세리에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2골 4도움가지 14골 14도움을 터뜨렸다. 올 시즌에는 리그 9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1도움으로 9골 5도움을 적립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몸값을 8,000만 유로(약 1,155억 원)로 평가했지만, 실제 이적료는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파리 생제르맹은 나폴리 설득은 물론, 복수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현재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도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음바페의 공백을 크바라츠헬리아가 메우게 된다면 이강인과 함께 공격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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