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더 추워‥휴일 낮부터 기온 차츰 올라

[뉴스외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한 오후였습니다.

오늘 인천과 울릉도, 독도, 여수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오늘 오후 여수에서 순천으로 나가는 도로의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에 CCTV가 몹시 흔들리면서 화면을 제대로 보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도, 청송이 영하 7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이 낮겠고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4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주말 동안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휴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전국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도, 춘천이 영하 6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가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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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78060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