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CBDC 발행 맡은 크레딧코인, 하루 만에 33%↑[특징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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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코인(CTC) 발행사 글루와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 사업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크레딧코인 가격이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 40분 빗썸 기준 크레딧코인(C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02% 오른 1136원을 기록 중이다.
크레딧코인 발행사 글루와는 7일(현지시간) 글루와 나이지리아 법인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과 MOU를 체결하고 e나이라 채택을 위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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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크레딧코인(CTC) 발행사 글루와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 사업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크레딧코인 가격이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 40분 빗썸 기준 크레딧코인(C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02% 오른 1136원을 기록 중이다.
상승세에는 글루와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간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딧코인 발행사 글루와는 7일(현지시간) 글루와 나이지리아 법인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과 MOU를 체결하고 e나이라 채택을 위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나이라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CBDC다.
구체적으로는 글루와의 크레달(Credal) 블록체인 API를 e나이라와 통합한다. 크레달과 통합하면 e나이라 대출 및 상환 기록이 크레딧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다.
크레딧코인 블록체인에는 이미 8000만 달러 규모, 427만 건 이상의 대출 거래가 기록된 상태다. 나이지리아 CBDC 거래 내역까지 기록될 경우, 크레딧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더 활성화된다. 이는 가상자산 크레딧코인(CTC)에도 '호재'다. 이날 크레딧코인 가격이 상승한 배경이다.
글루와 측은 "e나이라 사용자의 신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크레달 기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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