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옆자리, 알폰소 대신 아스널 풀백 온다…‘650억에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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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3)의 대체자 영입에 뛰어들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은 8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의 대체자로 올렉산드르 진첸코(27)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 대체자 영입이 뮌헨의 숙제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행이 확정될 경우 진첸코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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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23)의 대체자 영입에 뛰어들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은 8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의 대체자로 올렉산드르 진첸코(27)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지난해 12월 “우리는 알폰소가 팀에 남길 바란다. 알폰소도 잔류를 원하길 바란다”라며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문제는 돈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가 재계약 조건으로 내건 연봉 2천만 유로(약290억 원)를 수용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폰소가 올여름 이적에 대해 레알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알폰소 대체자 영입이 뮌헨의 숙제로 떠올랐다. 알폰소가 떠날 경우 레프트백 자원이 라파엘 게레이로(30)밖에 없는 탓에 공백을 메울 새로운 자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진첸코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행이 확정될 경우 진첸코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진첸코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풀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아스널을 거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24경기를 소화했다.
알폰소의 공백을 메울 능력이 충분하다. 미드필더 출신으로 매끄러운 발재간과 정확한 킥력을 겸비한 풀백으로 뮌헨의 측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있다. ‘바바리안풋볼’은 “아스널은 뮌헨,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진첸코의 이적료를 4,500만 유로(약 65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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