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지에 670억원…재활·자립 기회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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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670억 원을 투입한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사업 종합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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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67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652억 원보다 1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사업 종합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양시는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 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227억 원, ▲장애인복지지설 지원 171억 원, ▲장애인 연금 등 급여 109억 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운영 24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 36억 원 등을 각각 투입한다.
최대호 시장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장애인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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