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학교전담경찰관 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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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SPO)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SPO의 역할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권 13개 경찰서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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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SPO)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SPO의 역할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권 13개 경찰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SPO의 역할 재정립,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조, 청소년과의 라포형성을 통한 재범방지의 중요성,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 안내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백창호 변호사의 특강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또 청소년보호계장의 2024년 학교폭력 예방정책 사항 발표를 통해 SPO와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경찰은 교육청·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맞춤형 예방 활동을 면밀히 전개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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