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와 결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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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열애 1년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팬들 사이에서 이들이 열애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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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열애 1년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팬들 사이에서 이들이 열애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결별설이 제기됐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의 프로모션 투어에 카일리 제너가 동행하지 않았다는 점도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이러한 결별설에도 카일리 제너는 지난 5일 딸 스토미 웹스터와 언니 켄달 제너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틱톡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싱글맘으로서의 능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싱글맘으로서 혼자서 얼마나 잘 해내고 있는지를 강조함으로써 이별을 ‘소프트 런칭’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카일리 제너는 최근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도 연한 메이크업, 중성적인 패션 스타일로 전과 바뀐 것에 대해 “연인인 티모시 샬라메에게 영향을 받았냐”라는 질문을 받자 “내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당당히 뉴욕 패션위크 등 다수의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연인 사이임을 밝혔고, 올해 1월에 열린 2024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는 카메라 앞에서 키스까지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2017년 트래비스 스콧과 교제를 시작해 딸 스토미 웹스터와 아들 아이어를 두고 있다. 그러나 2023년 초 공식적으로 관계를 끝내며 공동 부모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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