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수관로 매립 공사현장 근로자 매몰…심정지 발견

안영록 2024. 3. 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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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8일 오후 2시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5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흙에 매몰돼 구조되고 있다.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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