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추격이 급한 삼척시청과 인천광역시청의 수비 전쟁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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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팀 추격이 시급한 삼척시청과 인천광역시청이 맞붙는다.
삼척시청과 인천광역시청은 10일 오후 3시에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격돌한다.
인천광역시청으로서는 삼척시청을 꺾어야 4위 진출이라는 마지막 희망의 도화선을 쥘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역시 윙에서 강하고 삼척시청에 비해 중거리 슛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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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상위팀 추격이 시급한 삼척시청과 인천광역시청이 맞붙는다.
삼척시청과 인천광역시청은 10일 오후 3시에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격돌한다.
삼척시청은 7승 1무 6패, 승점 15점으로 4위다. 388골에 349실점으로 득점 4위에 실점은 세 번째로 적다.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9패, 승점 9점으로 7위다. 343골에 369실점으로 득점 6위에 실점은 5위다. 두 팀이 수비에서 더 강점을 보여, 수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청으로서는 현재 승점 4점 차까지 벌어진 3위 서울시청 추격이 급선무다. 3위가 준플레이오프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이기회에 따라붙는 5위권 팀하고의 격차도 벌려 놓을 수 있기에 이 경기의 승리가 중요하다.
5위 광주도시공사(승점 11점)는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3점)와 6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0점)은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25점)와 맞붙기 때문에 삼척시청으로서는 5위권의 추격을 뿌리칠 절호의 찬스다.
인천광역시청으로서는 삼척시청을 꺾어야 4위 진출이라는 마지막 희망의 도화선을 쥘수 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4점으로 따라붙기 때문이다. 패하면 승점 8점 차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과는 거의 멀어진다고 할 수 있다.
삼척시청은 조직적인 플레이가 강해 속공과 윙에서 득점이 많고 어시스트와 골키퍼의 세이브가 가장 많다. 중거리 슛이 약하고 빠른 공격을 펼치다보니 실책이 많은 편이다. 김선화가 84골로 득점 5위, 김보은이 64골, 김민서가 56골, 최수지가 42골을 기록했다. 김민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역시 윙에서 강하고 삼척시청에 비해 중거리 슛이 많다. 실책은 20개나 적은데 2분간 퇴장은 오히려 19개나 많다. 임서영이 67골, 이효진이 45골, 신은주가 43골, 차서연이 41골을 기록했다. 공격면에서는 해볼만한 전력이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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