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美악단 HRO, 서울·전주·통영 투어…한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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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가 한화그룹 후원으로 전국 투어 공연에 나선다.
HRO는 오는 13~16일 서울·전주·통영에서 국내 클래식팬들을 만난다.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808년 창단된 HRO는 다양한 전공의 하버드 대학 학부생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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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가 한화그룹 후원으로 전국 투어 공연에 나선다.
HRO는 오는 13~16일 서울·전주·통영에서 국내 클래식팬들을 만난다.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페데리코 코르테제 지휘로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준다.
1808년 창단된 HRO는 다양한 전공의 하버드 대학 학부생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1842년 창단된 미국 최초의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보다 훨씬 앞서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멕시코 투어를 시작으로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버드 출신이자 세계적 첼리스트인 요요 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이 악단 소속이었다. 다니엘 바렌보임, 로버트 레빈 등 세계적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갖는 등 실력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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