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 대구 수성을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가 대구 수성을 지역에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고 8일 밝혔다.
오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년 출마한 유시민 전 장관의 성과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오 공동대표는 자신을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야권 대단결 선거연합을 만들고 공동정책 작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 수성구을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가 대구 수성을 지역에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고 8일 밝혔다. 오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년 출마한 유시민 전 장관의 성과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국가대전환을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뭉친 야권 대단결 선거연합이 변화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퇴행은 보수의 긍지조차 무너뜨리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는 대구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진보연합은 오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 ‘앞서 싸우자, 함께 이기자’를 연다. 이날 대구 수성구을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 글썽…日 남성 직원 생리통 체험해봤더니
- "죽을 줄 몰랐다"…모텔서 낳은 딸 창밖 던진 母, 징역 7년 구형
- "이천수, 폭행·협박 당했다"...원희룡 후원회장 '봉변'
- ‘성관계 불법촬영’ 전직 아이돌 래퍼, 첫 재판서 혐의 인정
- '웨딩업체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결국 파산
- 만화 ‘드래곤볼’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68세로 별세
- 신혼 첫날, 태국인 아내에 ‘강간죄’ 고소당해 [그해 오늘]
- 셀린느의 리사, 루이비통쇼에 나타난 이유는?[누구템]
- 이영애 토크쇼, 결국 무산… KBS "스케줄·구성상 어려움"
- 붕대 풀었지만…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공개에 '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