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RPG '유니콘 오버로드' 출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S5/4,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용 SRPG '유니콘 오버로드'를 출시했다.

'유니콘 오버로드'는 동료를 만나 거대한 악에 맞서는 정통파 모험담을 고화질 그래픽으로 그련낸 캐릭터, 자유도 높은 필드 탐색, 시뮬레이션 전투로 그린 게임이다. 

1990년대 SRPG가 가진 중후한 분위기와 전술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온라인 대전 등 현행 기기 특유의 요소를 갖췄다.

대륙 페브리스를 무대로, 망국 코르니아의 살아남은 왕자이자, 해방군을 이끄는 어레인이 주인공이다. 어레인이 된 게이머는 전설의 일각수의 반지를 되찾고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해방하고 동료와 함께 전력을 정비해야 한다.

동료 캐릭터는 60명 이상이며 인간, 엘프, 수인, 천사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됐다. 병종 또한 60종류 이상에 달한다. 게이머는 동료 캐릭터로 자유롭게 편성한 부대(유닛)로 전투에 임하며 어떤 동료를 출격시키고 어떤 전술로 싸울지 결정해 제한 시간 내 적장 격파 등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적 부대와의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설정된 각 캐릭터의 작전에 따라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 2종류의 스킬을 사용 전투를 진행가 된다. 적과 아군 모두 행동 불능이 되거나 어느 한쪽이 전멸하면 전투는 종료된다.

이외에도 투기장에서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가 등록한 부대와 싸워 전투 성과를 겨룰 수 있다.

'유니콘 오버로드'는 12세 이용가 등급이며 일반판(디지털판/패키지판) 기준 가격은 6만 9800원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