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 90%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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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가 지난해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339명)의 89.4%(30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도의회는 올해 '충청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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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가 지난해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339명)의 89.4%(30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긍정 평가는 매우 만족(60.8%), 만족(28.6%) 등이다.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217명)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도의회는 올해 '충청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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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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