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해외 매출 실적 향상으로 지난해 매출 816억 원 기록

최종배 2024. 3. 8.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게임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16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 당기순이익 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4분기는 매출 25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47.4%, 116.4%, 140.9% 올랐으나, 전년동기대비는 2022년 4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 일회성 금액 500만 달러가 반영돼 각 -13.0%, -37.6%, -14.0%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16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 당기순이익 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2년 대비 10.8% 상승한 수치로 엠게임은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퍼블리싱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 -29.3%, -3.0% 하락했다.

2023년 4분기는 매출 25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47.4%, 116.4%, 140.9% 올랐으나, 전년동기대비는 2022년 4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 일회성 금액 500만 달러가 반영돼 각 -13.0%, -37.6%, -14.0% 줄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 달성의 주역은 북미, 유럽에서 인기를 얻은 '나이트 온라인'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열혈강호 온라인'이다.

북미, 유럽에서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22년 11월 추가된 신규 서버 효과가 지속돼 지난해 5월까지 현지 누적 매출이 전년도 전체 매출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7월 중국의 게임업체 킹넷과 '열혈강호 온라인' 리소스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내 IP 가치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까지 올랐고, 하반기중 엠게임이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엠게임은 올해 여름 시즌 온라인 MMORPG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로 옮긴 MMORPG '귀혼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원작 '귀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1분기 내 지난해 8월 국내 출시한 방치형 모바일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고, 연내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발굴해 1종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3월 주주총회 승인 후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 원 규모다.
최종배 jovia@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