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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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8일 한경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2024년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농가 대상 농기계 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제주농협은 농기계 수리·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실익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봉사단은 연중 도내 지역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순회하며 무상 점검과 부품 교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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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8일 한경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2024년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농가 대상 농기계 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김군진 조합장, 제주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농협은 농기계 수리·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실익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봉사단은 연중 도내 지역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순회하며 무상 점검과 부품 교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농협은 농가 1인당 3만원의 부품비를 지원해 영농비 절감에 힘을 싣는다.
이날 수리 봉사는 한경농협 업무구역 내 농가가 보유한 트랙터 엔진오일 교체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경농협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자체 예산 2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트랙터 약 400대가 새 엔진오일을 받고 작업 준비를 마쳤다.
김 조합장은 “봉사에 나서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농가가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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