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성태경 교수 '표준과 산업경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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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성태경 교수가 '표준과 산업경제'(마인드앤북)를 펴냈다.
성태경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정보의 대표적 형태로 초연결 수단인 '표준'이 경제학을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소홀히 다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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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성태경 교수가 '표준과 산업경제'(마인드앤북)를 펴냈다.
성태경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정보의 대표적 형태로 초연결 수단인 '표준'이 경제학을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소홀히 다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토대로 경제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표준과 산업경제'를 집필했다.
특히 표준의 네트워크 효과 등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미시, 거시경제적 측면으로 나눠 설명했다.
성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경제학, 경영학, 공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표준경영 및 전략에 종사하는 기업경영자들, 표준정책을 수립하는 정책입안자들, 표준에 관심을 갖는 일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200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으로 표준연구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집필했다.
한편 전주대 경영학과는 중앙일보가 주관한 경영학 분야 평가에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연세대, 이화여대 등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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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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