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3.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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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7일 대학 비전관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부 3학년 122명이 참여했다.

서명희 간호학부장은 "간호학을 전공한 성숙한 인간으로서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자이기 이전에 간호사 후배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간호학부 졸업생 109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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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주비전대 간호학부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지도교수들이 학생들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7일 대학 비전관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부 3학년 1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호학생을 상징하는 휘장을 지도교수들이 학생들 가슴에 달았다.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 봉사정신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예비간호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실습 내에서 이뤄지는 간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서명희 간호학부장은 "간호학을 전공한 성숙한 인간으로서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자이기 이전에 간호사 후배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우병훈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의미를 잘 새기고,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학과에서 잘 키워나가기 바라며,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4년 간호학부 졸업생 109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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