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제주서 9일까지 전남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이창우 기자 2024. 3.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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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홍보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와 전남농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제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전남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상큼애'를 적극 알리고 판매 확대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에서 키운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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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9일까지 사흘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주도와 전남농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직거래장터를 연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홍보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와 전남농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전남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적극 활용해 전남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남농산물 공동브랜드 '상큼애' 딸기를 비롯해 사과, 방울토마토 등의 판매 부스가 설치돼 다양하고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여수 10미로 꼽히는 갓김치와 맛깔난 남도김치 버무림 부스 등은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에 판매하는 농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한다.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영광 유기농 쌀(500g)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제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전남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상큼애'를 적극 알리고 판매 확대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에서 키운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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