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탈퇴 루카스, 4월 솔로 데뷔 “일정 추후 공개”[공식입장]

루카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NCT, WayV 출신 루카스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루카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8일 뉴스엔에 “루카스가 4월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일정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스는 지난 2018년 NCT로 데뷔한 후 WayV(웨이션브이), SuperM(슈퍼엠)으로도 활동했다.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루카스는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팀 활동을 중단한 루카스는 지난해 5월 NCT를 탈퇴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루카스는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오랜 우정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기도 하다. 멤버들에게 루카스가 아닌 황쉬시로 기억되길 바라고 나는 멤버들을 정말 사랑하고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개인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려 한다. 끊임없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활동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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