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52호 공급… 2026년 준공 예정

유재규 기자 2024. 3.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소하동 일대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시설부지 약 1683㎡를 행복주택, 창업 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작년 6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소하동 일대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시설부지 약 1683㎡를 행복주택, 창업 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작년 6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원, 주택도시기금 108억원, 광명도시공사 178억원 등 412억원이며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4402㎡ 규모로 조성한다. 152세대 중 청년 주택이 105세대, 신혼부부 주택이 47세대로 각각 공급된다.

1인 가구 주택은 22㎡형이며 신혼부부 주택은 44㎡형으로 구성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