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선정 및 방제 계획

이윤택 2024. 3.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사전방제 약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소규모 및 정원수로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신청해 방제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수농가의 적극 협조'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지난 1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협의회를 열고, 약제의 효과, 범용성, 약해 등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정했다.

파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에 나선다. [사진=파주시]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에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하며 감염되면 잎, 꽃, 줄기 등이 붉은 갈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는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살포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 사용량 및 일자를 기록하고 보관하여야 화상병 발생 시 농가 의무 사항 준수 증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전방제 약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소규모 및 정원수로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신청해 방제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