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변산해수욕장 등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5일 개장…45일간 운영

박제철 기자 2024. 3. 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변산·격포·모항 등 지역 주요 해수욕장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한다.

부안군은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 격포해수욕장.(뉴스1/DB)ⓒ News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변산·격포·모항 등 지역 주요 해수욕장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한다.

부안군은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9월 2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과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