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김영식 동문 명예 홍보대사 위촉 등

정경규 기자 2024. 3.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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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재경 총동문회 홍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 출신 김영식 동문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각종 홍보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제고할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 오지용(수학과) 학생 등 17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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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김영식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4.03.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재경 총동문회 홍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 출신 김영식 동문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식 명예 홍보대사는 1995년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ROTC 33기)했다. 1997년 6월 이랜드그룹에 입사해 영업부·인사부·노사협력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 소재 모 중견기업에 근무 중이다.

김영식 명예 홍보대사의 모교 사랑은 남다르다. 대학 4년 내내 경상국립대 교명 문제에 대해 선후배들과 의견을 나누었고 졸업 후에는 경상국립대 교명의 심각성을 알고 지역 신문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2008년 12월에는 경상국립대의 로스쿨 배제에 반발해 경남도청 앞 등지에서 유인물 배포하기도 했다.

또 2008년 진주 경남 혁신도시 유치, 2021년 경남과기대와의 통합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역과 대학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의사를 결집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의 ‘1000원의 아침밥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경남산 쌀 20kg 2포와 현금 10만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경상국립대,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 17명 선발

경상국립대학교는 각종 홍보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제고할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 오지용(수학과) 학생 등 17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개척나래' 홍보대사는 이날 칠암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아톰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 홍보대사 임명식 및 2023학년도 홍보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는 학내·외 각종 행사 지원, 대학 탐방 안내,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참여, 박람회 및 입시설명회 참가, 유튜브·SNS 콘텐츠 제작 참여 등 대학의 홍보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는 학생 홍보대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카드뉴스 제작, GNU 뉴스 진행,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 블로그 관리, 유튜브 콘텐츠 제작, 촬영 장비 운용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경상국립대의 강점과 장점이 사회과계망(SNS)과 유튜브 등을 통하여 더욱 확대 재생산되도록 하고 대학을 방문하는 고교생들에게도 대학의 종합적인 위상과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2024학년도 입학식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기술경영학과 2024학년도 석박사 신입생 31명과 기술경영학과 교수진 등을 포함해 모두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020년 선정되어 2021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5명의 석사생 배출에 이어, 2023년에는 박사 2명, 석사 2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에 석박사 신입생 31명은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와 함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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