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9m 찬바람…화순·보성 등 전남 11개 지역 강풍특보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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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초속 19m의 강풍이 불고 있는 전남지역에 강풍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전남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주요지점 일 최대 순간풍속(초속)은 여수 19.9m, 여수공항 19.5m, 구례 18.1m, 광양 백운산 18.0m, 곡성 17.4m, 순천 17.3m, 거문도 17.1m, 보성 16.7m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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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최대 초속 19m의 강풍이 불고 있는 전남지역에 강풍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전남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례와 곡성, 여수, 흑산도, 거문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주요지점 일 최대 순간풍속(초속)은 여수 19.9m, 여수공항 19.5m, 구례 18.1m, 광양 백운산 18.0m, 곡성 17.4m, 순천 17.3m, 거문도 17.1m, 보성 16.7m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지역도 최대순간풍속 15~20㎧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2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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