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예방…경북기동순찰대 2주 만에 수배자 10명 검거

신성훈 기자 2024. 3.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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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신설된 기동순찰대가 10명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89건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일명 '묻지 마 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신설된 조직이다.

기동순찰대는 주민 의견을 반영, 범죄 취약 구역을 순찰해 범죄를 예방하고, 무질서 행위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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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동순찰대가 번화가를 순찰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2024.3.8/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신설된 기동순찰대가 10명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89건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일명 '묻지 마 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신설된 조직이다.

13개 팀, 92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지역별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운용된다.

기동순찰대는 주민 의견을 반영, 범죄 취약 구역을 순찰해 범죄를 예방하고, 무질서 행위 등을 단속한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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