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김재철x김지안x김선영, 몰입감 더한 명품 조연 군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4년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는 '파묘'가 명품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4년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는 ‘파묘’가 명품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먼저, 드라마 ‘연모’, ‘허쉬’, ‘하이에나’, 영화 ‘공조’, ‘백두산’ 등에서 장르불문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재철이 수상한 묘의 이장을 의뢰하는 박지용으로 분했다. 그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이한 병을 떨치기 위해 상덕(최민식), 화림(김고은), 영근(유해진), 봉길(이도현)에게 도움을 청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영화 ‘세자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선산’ 등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떠오르는 충무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지안은 어린 무당 박자혜를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는 동시에, 치킨을 좋아한다는 대사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영화 ‘3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자매’, 드라마 ‘일타 스캔들’, ‘사랑의 불시착’, ‘동백꽃 필 무렵’, ‘응답하라 1988’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온 베테랑 배우 김선영이 무당 오광심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화림과 봉길을 도우며 극에 깊이를 더한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은 ‘파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장기 흥행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파묘']
파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