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데이지꽃’ 그림 경매 나온다…시작가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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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3월 기획 경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현재 작품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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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3월 기획 경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강판 위에 마커와 스프레이 페인트로 작업한 것으로, 2017년 작이다.
작품에는 지드래곤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데이지꽃이 담겨 있다.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이다. 현재 작품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전시 중이다.
한편,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인 김환기의 전면 점화 ‘3-B-71 203’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50억∼80억 원이다. 이외에도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Ⅱ’ 판화 10점 세트, 구사마 야요이 ‘펌킨’ 총 85점이 출품된다. 추정가는 최소 180억 원 상당이다.
프리뷰 전시는 7일부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일부 작품은 25∼28일 홍콩 그랜드하얏트로 옮겨져 전시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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