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필요한 건 스트라이커인데 또 윙어?' 첼시, 730억 스페인 유망주 FW 노린다...구단 최고 연봉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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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자원은 포화 상태인 첼시가 또 다른 윙어 한 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아틀레틱 빌바오의 측면 공격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첼시는 윌리엄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 콜 팔머와 계약하기 전 첼시의 영입 명단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윌리엄스를 데려오면 그는 구단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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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선 자원은 포화 상태인 첼시가 또 다른 윙어 한 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아틀레틱 빌바오의 측면 공격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첼시는 윌리엄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 콜 팔머와 계약하기 전 첼시의 영입 명단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이적시장에서 최우선으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은 단연 스트라이커다. 첼시는 믿을 만한 중앙 공격수가 없어 오랜 기간 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 문제는 절정에 달했다. 2022/23시즌 첼시는 리그에서 38득점에 그치며 12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니콜라 잭슨을 데려왔지만 그는 골 결정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첼시는 여러 공격수와 연결되고 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던 빅터 오시멘이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오시멘 외에 베냐민 세슈코(RB 라이프치히),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등도 첼시행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 선수들 모두 큰 이적료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오시멘과 요케레스는 1억 유로(한화 약 1451억 원) 이상을 제안해야 협상이 가능하다. 경쟁도 치열하다. 오시멘의 경우 첼시 외에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도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결국 윌리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에서 주목받는 윙어다. 빌바오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 27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스페인의 부름을 받은 바 있다.
‘가디언’에 의하면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에는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2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들어 있다. 첼시가 윌리엄스를 데려오면 그는 구단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등극한다. 문제는 첼시가 이미 2선 자원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첼시는 윙어 자리에 미하일로 무드리크,노니 마두에케,, 라힘 스털링, 콜 팔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윌리엄스를 데려오면 선수단 정리는 불가피하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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