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인지도 굴욕 “내 기사에 동명이인 사진 실려 父도 연락”(컬투쇼)

서유나 2024. 3. 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정수가 인지도 굴욕을 호소했다.

이날 김태균은 이정수가 앞서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 근황 기사가 났는데 "사진이 지금의 이정수 씨가 아니라 동명이인인 KBS 기수 이정수 씨의 사진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정수는 "저도 사실 '컬투쇼'가 영향력이 있다, 가시가 난다고 들었다. 그런데 사진이 내 사진이 아니더라. 아빠한테도 '네 사진이 아니다'라고 전화가 왔다"고 토로했고 김태균은 "정정 기사를 요구하지, 메일 보내서"라며 속상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정수 / 채널 ‘숏몬(숏몬스터)’ 캡처
‘개그콘서트’ 출신 이정수 / 이정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정수가 인지도 굴욕을 호소했다.

3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이정수,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이정수가 앞서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 근황 기사가 났는데 "사진이 지금의 이정수 씨가 아니라 동명이인인 KBS 기수 이정수 씨의 사진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정수는 "저도 사실 '컬투쇼'가 영향력이 있다, 가시가 난다고 들었다. 그런데 사진이 내 사진이 아니더라. 아빠한테도 '네 사진이 아니다'라고 전화가 왔다"고 토로했고 김태균은 "정정 기사를 요구하지, 메일 보내서"라며 속상해했다.

이정수는 이에 또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희극인 협회에서 아직 가입 안 된 사람 확인하라고 해서 저도 혹시 누락됐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했다. 근데 가입은 되어 있는데, 제 이름이 있는데 '개그콘서트' 이정수 형 사진만 2개더라. 그런 걸 정정신청하고 있다"고 밝혀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