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더바디샵, 세이브더칠드런과 ‘지구를 위한 목소리’ 환경 캠페인 전개

이지혜 기자 2024. 3.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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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유스 임직원 ‘이준영 사원’과 어셈블 운영진 ‘이나영 아동’이 대표로 협업 캠페인에 진심으로 임한다는 다짐문을 발표했다./바디샵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더바디샵이 ‘지구를 위한 목소리’ 환경 캠페인의 2024년도 파트너로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3개년 캠페인으로 2022년부터 전개된 ‘지구를 위한 목소리’은 청년이 우리 사회 환경 문제를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중고교 환경 교육 의무화를 위한 법안 발의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파트너로 선정한 어셈블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후 위기에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참여형 모임이다. 어셈블은 ‘지구를 위해 모였다(Earthemble, Earth + Assemble)’는 뜻이다.

더바디샵과 어셈블은 협업 캠페인 이름으로 ‘더지구’를 선정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첫 활동으로는 스쿨어택 프로젝트 ‘어셈블이 간다’를 실행한다”며 “어셈블 운영진이 중고교에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전하고, 퀴즈 이벤트 등 진행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더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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