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꽃, 꽃, 꽃" 신세계 센텀시티, '꽃' 주제로 작가 8명 공간 선봬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3.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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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을 주제로 작가 8명이 꾸민 8개의 공간이 관객들을 만난다.

전시는 작가 8명이 공간 8곳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꽃을 통해 관람자의 감성과 교감하는 감성 체험 전시다.

봄에 피는 꽃과 나무들로 구성해 만개한 꽃들이 낙화하는 봄 풍경을 표현한 박상화 작가의 작품 '꽃이 지다'와 꽃과 조경을 이용해 공간을 조성하는 플로리스트 Hi Kim의 '꽃이 만개하다'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동화와 같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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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조형 작품, 미디어, 대형 꽃 장식 등 'Blooming Days' 개최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을 주제로 작가 8명이 꾸민 8개의 공간이 관객들을 만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6층 갤러리에서 '2024년 신세계의 봄'을 콘셉트로 한 체험전 'Blooming Days (블루밍 데이즈)'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작가 8명이 공간 8곳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꽃을 통해 관람자의 감성과 교감하는 감성 체험 전시다.

첫 번째로 만나 볼 장진연 작가의 초대형 작품 '꽃을 받다'(258cmX196cmX180cm)와 페이퍼 플라워 아티스트 전순덕의 다양한 색감을 가진 자이언트 플라워 6종으로 만들어진 '꽃길을 걷다'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에 피는 꽃과 나무들로 구성해 만개한 꽃들이 낙화하는 봄 풍경을 표현한 박상화 작가의 작품 '꽃이 지다'와 꽃과 조경을 이용해 공간을 조성하는 플로리스트 Hi Kim의 '꽃이 만개하다'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동화와 같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한다.

포토존 외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꽃 내부의 다양한 요소들을 분해해 직접 벽지 패턴을 만들거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김혜민 작가의 '꽃에 숨다'와 TONY LIM 작가의 사람이 자연의 현상으로 변화돼 움직임을 표현하는 '꽃이 되다'도 관객을 만난다.

LALALEE 작가의 입체적 공간감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옵티컬 아트 '꽃에 빠지다'는 오브제를 이동시키며 작품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 프로젝트 그룹 옆(엽)의 나만의 꽃다발 컬러링과 꽃종이접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꽃을 채우다'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블루밍 데이즈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만 4세에서 13세 5천 원, 만 14세 이상~성인은 입장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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