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전 구간 터널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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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 구간 지하 터널이 하나로 연결됐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 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서구 불로동)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6.825㎞, 정거장 3곳을 건설한다.
조성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전 구간 지하 터널이 관통 됨에 따라 나머지 공정에 대한 철저한 안전·품질·시공관리 등 2025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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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 구간 지하 터널이 하나로 연결됐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 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서구 불로동)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6.825㎞, 정거장 3곳을 건설한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앞선 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 구간은 지리적 지반 특성 등을 고려한 쉴드 TBM 공법이 적용·시공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법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 시켜 암반을 잘게 부숴 굴진한 후 콘크리트 구조물(세그먼트)을 조립해 터널을 축조하는 방법이다. 나머지 구간의 경우 국내·외서 널리 적용하는 NATM공법으로 시공 했다.
시는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검단 신도시 신규 교통 수요 처리, 공항 철도·송도국제도시 연계성 등이 강화돼 도시 철도 네트워크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전 구간 지하 터널이 관통 됨에 따라 나머지 공정에 대한 철저한 안전·품질·시공관리 등 2025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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